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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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부산 기장군에 있는 ‘반얀트리 호텔’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나 3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에 대해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책을 만드는 일에 당력을 모으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타까운 사고에 황망한 마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하루아침에 가족을 잃고 말로 할 수 없을 아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들께 마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또한 부상을 입은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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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4일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호텔 신축공사장에서 불이 나 33명의 사상자를 내고 화재 발생 8시간 만에 완진됐다. 건물 내부에서 6명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사망 판정을 받았다. 중·경상자는 27명으로 파악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