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총장 단장으로…여성·청년 참여 늘려 총선 체제 본격화…내달 10일께 선대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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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4일 총 15명 규모의 총선기획단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 채비에 나섰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준비를 위한 총선기획단 구성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총선기획단은 윤호중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이근형 전략기호기위원장, 소병훈 조직부총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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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국회의원인 금태섭·강훈식 의원과 정청래 전 의원도 총선기획단에 포함됐다.
민주당은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를 준비하기 위한 실무기구인 총선기획단을 공식 선대위 출범까지 한 달 동안 가동하며 총선 체제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계획이다. 선대위는 다음달 10일께 정기국회가 마무리되면 본격 출범할 전망이다.
선대위 출범에 맞춰 인재영입위원회도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갈 전망이다. 민주당은 이해찬 대표가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아 직접 인재를 영입한다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총선기획단은 오는 2일 1차 회의를 열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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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