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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어때?” 질문에 김병철 “나야 좋지~”…핑크빛 기류

입력 | 2019-02-03 09:41:00

윤세아 인스타그램


JTBC 'SKY캐슬' 배우 김병철과 윤세아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2일 방송된 JTBC 'SKY 캐슬 비하인드: 감수하시겠습니까?'에서는 극중 부부로 출연한 김병철과 윤세아, 조재윤과 오나라가 출연해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조재윤이 "김병철과 동갑 친구인데 설레는 모습이 순간순간 보였다"라며 "케미가 좋고 바라보는 눈빛이 예뻤다. 내가 '세아 어때?' 했더니 씩 웃으면서 '나야 좋지'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윤세아는 김병철이 자신의 생일날 노래를 불러줬다고 밝혔다. "촬영 중에 생일이었는데 김병철이 세트장에 있는 금고 비밀번호를 내 생일로 해줬다"라며 "내 생일에 '생일 축하한다'고 전화가 와서 '노래 불러달라'고 했더니 1초도 생각 안 하고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병철은 어떠한 대답도 하지 않고 미소를 지어 두 사람 관계에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김병철은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살이며, 윤세아는 1978년생으로 42살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