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의 신작 PC MMORPG '뮤 레전드(MU LEGEND)'가 금일(1일) 오후 4시부터 8일까지 총 8일 간 2차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진행한다. 앞서 선정된 테스트 참가자들은 금일 오후 4시부터 9월 8일 오후 10시까지 접속 제한 없이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뮤레전드 2차 CBT 이미지 (제공=웹젠)
이번 '뮤 레전드'의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1차 테스트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길드시스템 '기사단'을 비롯해 인스턴스 던전인 '루파의 미궁', PvP콘텐츠인 '투기장' 등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웹젠은 게이머들의 의견을 받아 이후 공개 테스트를 위한 개발 방향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웹젠은 2차 CBT를 기념해 테스트 기간 동안 캐릭터 최고 레벨인 65레벨을 달성한 참가자들 중 추첨을 거쳐 총 100명에게 '뮤 레전드 대형 마우스 패드'를 제공하는 '65레벨에 도전하여, 달성하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또한 최고 100단계까지의 난이도를 게이머가 직접 설정할 수 있는 새 던전인 '루파의 미궁'을 1회 이상 클리어 한 회원들에게는 '지포스 GTX1080', '젠하이저 헤드셋' 등의 고급 경품을 차등 지급한다.
한편, 웹젠은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쇼 '지스타2016'에 100부스 규모의 게임 체험 및 전시공간을 마련해 '뮤 레전드'에 접속해 볼 수 있는 시연대도 준비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