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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前여친 출산아이 ‘김현중 친자’ 맞다

입력 | 2015-12-22 03:00:00


가수 겸 배우 김현중(29·사진)의 전 여자친구 최모 씨(31) 측이 최 씨가 9월 출산한 아이가 김현중의 친자가 맞다는 검사 결과를 21일 공개했다. 최 씨의 변호인인 선종문 변호사는 이날 “18일 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로부터 최 씨의 아이가 김현중의 친자라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현중의 부모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최 씨는 과거 김현중의 폭행으로 아이를 유산한 적이 있다며 올 4월 16억 원대 소송을 제기했고 김현중도 무고,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최 씨에게 12억 원대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