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방송 화면
개그맨 강호동이 자신을 닮아 씨름을 잘하는 아들 시후 군(4)을 자랑하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출연진이 가수 태진아-이루 부자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태진아는 "아들 이루가 인도네시아에서 국빈급 인기를 얻고 있다"고 뿌듯해하면서 자랑했다.
앞서 강호동은 아내와 200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시후 군을 얻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강호동 아들 '씨름왕', 아빠를 닮았구나", "강호동 아들 '씨름왕', 씨름 잘하나 보다", "강호동 아들 '씨름왕', 튼튼할 거 같다", "강호동 아들 '씨름왕', 씨름선수로 키울 생각?", "강호동 아들 '씨름왕', 누군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방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