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준수.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JYJ의 김준수가 일본 투어의 시동을 걸었다.
4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준수는 8일부터 나고야와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일본 투어를 위해 3일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라이브 밴드 연습에 돌입했다.
특히 김준수의 3일 일본행은 비공개 일정이었지만, 현지 팬 200여 명이 하네다 공항에 몰려 김준수를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는 “김준수의 라이브 실력과 댄스, 힙합, 알앤비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본 팬들의 신뢰와 관심이 더 뜨겁다”면서 “김준수 또한 공연에 일본 곡을 추가해 오랜만에 일본 팬들 앞에 서는 공연에 에너지를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