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에 공개 구혼에 응한 김경진. 출처=김경진 트위터
김경진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소이현 씨 이상형이 자상하고 키는 170cm인데, 저는 자상하지는 않지만 얼굴은 '잣(을 닮은) 상'이고, 키는 깔창 없이 177cm, 중요한 건 '엄친아'라는 점"이라며 "이현씨, 나 정도면 괜찮죠?"라는 글을 남겼다.
전날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진실 혹은 거짓'에 출연한 소이현은 이상형에 대해 "자상하고 키는 저만큼만 되도 좋다. 깔창도 괜찮다. 회사로 연락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