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형의사들의 한마디
요즘 서울 강남 성형외과 일대에서는 안구 미백수술과 부작용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안구 미백은 눈 흰자를 어린아이처럼 하얗게 만들 수 있다는 이유로 인기가 높다. 하지만 최근 안구 미백 수술 후 눈동자가 우둘투둘해지거나 사물이 2∼3개로 보이는 복시현상이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한 안과전문의는 “사람의 눈은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부위이기 때문에 다른 성형수술처럼 쉽게 건드리면 안 된다”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