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대 미국 상항(桑港·샌프란시스코)의 한인사회에 널리 퍼진 안익태 선생의 애국가 악보. 표지(위)를 보면 대한인국민회가 독립운동 자금에 보태기 위해 시가보다 훨씬 비싼, 일반 노동자의 1주일 급료에 해당하는 20센트를 받고 팔았음을 알 수 있다.
사진제공 샌프란시스코 연합감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