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크 조코비치(31·세르비아)가 다시 왕좌에 오른다.
조코비치는 5일 발표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순위에서 1위를 예약했다. 1일 기준 그의 랭킹은 2위. 이번 순위 변동은 현 랭킹 1위인 라파엘 나달(32·스페인)이 지난달 31일, 부상 탓에 ATP투어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 출전을 포기했기 때문이다. 이미 이 대회 16강에 오른 조코비치의 랭킹 포인트는 나달을 앞질렀다. ATP는 대회가 끝나는 대로 순위를 공식 발표한다.
조코비치 개인으로선 2016년 11월 이후 2년 만의 정상 탈환이다. 조코비치는 다시 1위로 올라서기까지 팔꿈치 부상과 가정 불화설에 시달리며 한때 세계 랭킹이 20위권 밖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7월)과 US오픈(9월)에서 연달아 정상을 밟으며 재기에 성공했다.
김재형 mona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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