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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앱스토어, 이통3사 앱마켓과 통합

Posted April. 15, 2016 07:20,   

Updated April. 15, 2016 07:27

 네이버 앱스토어가 이동통신 3사가 함께 운영하는 앱마켓 ‘원스토어’와 합친다. 개발자들은 더 간편하게 앱을 만들 수 있고, 이용자들은 구매 포인트가 통합 적립되는 혜택을 얻을 수 있다.

 14일 SK텔레콤과 네이버에 따르면 양측은 각사 앱스토어를 ‘원스토어’로 통합하기로 했다. 원스토어 서비스 운영사인 원스토어는 지난달 SK텔레콤의 자회사로 출범해 이동통신 3사의 앱스토어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T스토어 등 이동통신 3사별 브랜드는 각각 있지만 원스토어가 콘텐츠 등록 및 운영을 통합 관리하는 형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네이버 앱스토어까지 한 곳에 합치면 국내 앱 개발자와 일반 이용자 모두 훨씬 편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개발자들은 각각의 앱스토어에 맞게 개발 및 마케팅을 해야 했지만 앱스토어가 하나로 통합되면 그런 번거로움이 없어진다. 이용자들도 할인·적립 등 혜택을 몰아서 적용할 수 있다.

 네이버 측은 “그동안 제공하던 할인쿠폰, 포인트적립, 캐시 지급 등은 원스토어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원스토어에도 네이버 아이디 로그인을 도입해 간편 로그인은 물론이고 네이버페이 등도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