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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개편 책임경영 강화 2012 위기 넘는다

Posted March. 17, 2012 08:22,   

삼성전자는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본관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액정표시장치(LCD)사업부를 분할하는 안건을 상정해 통과시켰다. LCD사업부는 내달 1일 자본금 7500억 원인 신규법인 삼성디스플레이주식회사(가칭)로 출범한 뒤 상반기에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와 합병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사내() 이사로는 권오현 DS총괄 부회장이 신규 선임됐고 최지성 부회장과 윤주화 사장은 재선임됐다. 사내 이사의 보수 한도는 300억 원으로 결정됐다.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멀티캠퍼스에서 열린 삼성SDS 주주총회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삼성SDS의 상장 계획이 없다고 밝힌 것에 대해 주주들의 항의가 잇따르면서 총회가 2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삼성전기는 주주총회 직후 이사회를 소집해 세계 2위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모터 업체인 일본 알파나테크놀로지의 주식 전량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박창규 k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