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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정보-거래 내 손안에 있소이다 (일)

Posted January. 28, 20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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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대기업에서 일하는 김모 과장(34)은 요즘 부쩍 화장실 출입이 잦아졌다. 소화기관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화장실에서 주식시세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시황은 물론이고 종목별 차트, 증시 관련 뉴스와 투자정보를 스마트폰으로 받고 매매도 한다. 증권 객장이 손안에 들어온 셈이다. 김 과장은 예전에 휴대전화로 주식거래를 해봤지만 요금이 비싸고 정보도 별 게 없어 곧 그만뒀다며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시장에 즉각 대응해 투자결정을 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