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인 5일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4개 구장은 만원 관중으로 들썩였다.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 이후 어린이날 전 구장 매진은 올해가 처음이다. 서울 라이벌 LG와 두산이 맞붙은 잠실야구장에 3만500명의 관중이 모여 경기를 즐기고 있다.
박영대 sannae@donga.com
어린이날인 5일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4개 구장은 만원 관중으로 들썩였다.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 이후 어린이날 전 구장 매진은 올해가 처음이다. 서울 라이벌 LG와 두산이 맞붙은 잠실야구장에 3만500명의 관중이 모여 경기를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