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contents

이원호씨등 4, 5명 출금

Posted January. 05, 2004 23:10,   

노무현() 대통령 측근 비리를 수사할 김진흥() 특별검사팀은 5일 양길승() 전 대통령제1부속실장 향응사건에 연루된 청주 K나이트클럽 소유주 이원호씨 등 주요 수사 대상 4, 5명에 대해 검찰을 통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김 특검은 공식적인 수사 착수를 하루 앞둔 이날 서울 서초구 반포동 홍익대 강남교육원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가진 뒤 기자회견을 통해 수사 계획을 밝혔다.

김 특검은 1차 수사기간인 3월 5일까지 문제된 의혹을 밝힐 예정이지만 수사가 미진할 경우 4월 3일까지 수사를 연장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노 대통령 조사 여부에 대해서는 기록을 검토해 보고 판단할 문제라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김 특검은 수사의 효율성을 위해 이준범() 양승천() 이우승() 특검보가 양길승, 최도술(), 이광재()씨 사건을 각각 맡도록 했다.

특검팀은 현재 검사 3명과 공무원 20명을 파견받았으며 8명의 특별 수사관을 별도로 임명했다.



이현두 ruch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