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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21P 급등

Posted October. 10, 2003 23:06,   

10일 종합주가지수가 20포인트 이상 급등하면서 760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서울 증시에서는 외국인들이 적극적으로 주식매입에 나서면서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21.73포인트 오른 757.89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지난달 18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증시 주변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재신임 발언 소식이 전해지며 증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긍정적이라거나 불안 유발 가능성 등의 논란이 일기도 했다.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들은 노 대통령의 재신임 발언이 앞으로 증시에 미칠 영향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날 증시에서는 9일 미국 증시의 다우지수가 고용시장의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연중 최고치로 올라섰다는 소식과 이에 따라 한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호재로 작용했다.

또 10일 일본의 닛케이평균주가가 수출주를 중심으로 큰 폭의 반등세로 돌아선 것도 투자 심리를 호전시켰다.

외국인들은 이날 3135억원을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거래대금은 2조9005억원으로 한 달여 만에 3조원대에 육박했다.

삼성전자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주가가 특히 급등했고 은행과 증권주도 많이 올랐다.



이강운 이정은 kwoon90@donga.com light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