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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전교조 공방 2라운드

Posted May. 13, 2003 22:13,   

교육부 대책=교육부는 13일 오전 서범석() 차관 주재로 대책회의를 갖고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종합대책단을 운영키로 하는 등 학교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종합대책단은 총괄지원팀과 대학입시 지원팀, 학교현장 지원팀, 기술지원팀 등 4팀 26명으로 구성되며 내년 2월까지 당면한 학사일정과 대입 수시모집 등 현장의 혼란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또 이날 오후 16개 시도교육청 정보화과장회의와 고교 진학 담당자 간담회를 긴급히 열어 인권위 결정에 따른 초중고교 학사운영 대책과 대입 1학기 수시 전형자료 대책을 논의하고 16일에는 전국 부교육감협의회를 갖기로 했다.

교육부는 20일 교원단체, 학부모단체,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교육행정정보화위원회를 열어 인권위 권고대로 시행할 경우 대입 및 학사일정, CS 운영의 적정성에 문제가 없는지를 검토해 교육부의 최종 입장을 정하기로 했다.

교육부가 그동안 이 위원회에 참여를 거부해온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참교육 학부모회, 진보네트워크 등에 참여를 거듭 요구했으나 전교조는 인권위 권고를 수용하는 전제가 아니면 들어갈 수 없다며 반대 입장을 보여 NEIS 해결책 도출도 힘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