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가 처음으로 1가구당 1대를 넘어섰다.
25일 건설교통부가 집계한 올해 1분기말까지의 전국 자동차 등록대수는 1224만 2829대로 2인 이상 총가구수 1221만 2000가구보다 많았다. 지난해 말 1200만 5900대였던 자동차는 올들어 3개월 동안 180만대 이상 늘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823만 4254대로 67.3%를 차지했고 화물차 256만 2310대(20.9%) 승합차 140만 8658대(11.5%) 특수차 3만 7607대(0.3%) 등의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53만 7737대로 가장 많고 서울 246만 7935대, 부산 82만 3958대, 경남 81만 4497대였다.
자동차 1대당 인구는 한국이 3.8명으로 미국(1.3명) 일본(1.8명) 독일(1.8명) 영국(1.9명) 프랑스(1.8명) 등 선진국과 대만(3.5명)보다 많지만 중국(155.9명) 태국(9.7명) 홍콩(13.2명)보다는 적다.
구자룡 bonhong@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