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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진희가 과거 외손자를 백혈병으로 떠나보낸 아픔을 털어놨다.
5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에는 ‘배우 한진희 슬픈 가족사에도 현장을 지켰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배우 송승환은 “제가 듣기로는 한 10여 년 전에 형님이 굉장히 가슴 아픈 일을 겪으셨다”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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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진희는 “그땐 드라마 세 개를 동시에 하고 있을 때였다”고 떠올렸다.
그는 “개인적인 문제로 먼저 간다고 말하고 싶지 않아서 말하지 않았다. 어떻게 알려졌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걔가 지금 살아 있었으면 이제 대학생일 거다. 그건 내 일이니까, 방송국 일이 아니지 않나. 내 일이니까 그런 건 묻어야 한다”고 담담히 말했다.
한진희는 두 딸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 명은 피아노 박사다. 음대 교수로 무척 바쁘고, 공연도 엄청나게 많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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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