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콤 G7 혈당 데이터 실시간 확인 스마트워치로 운동 중 모니터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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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은 9일 덱스콤과 손잡고 ‘덱스콤 커넥트 IQ 앱’을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는 스마트 기기와 헬스케어 기술의 결합으로 주목받는다.
이 앱은 덱스콤 G7 연속혈당모니터링(CGM) 장치가 필요하며 호환 시 가민의 스마트워치와 사이클링 컴퓨터에서 실시간 혈당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사용자는 운동 중에도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 기기 화면을 통해 혈당 수치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한국 시장에 맞춘 사용성으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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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라이먼 가민 글로벌 컨슈머 제품군 마케팅 부사장은 “혈당 모니터링 기술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 요구에 맞춘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