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광고 로드중
그룹 ‘S.E.S.’ 출신 슈(44·유수영)가 근황을 공개했다.
슈는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저는 사실 채소에 관심이 많았다. 아시는 분들이 몇 없지만, 채소에 관한 책을 번역·출간한 적도 있다”고 썼다.
“아이들이 생긴 뒤로는 더더욱 건강에 신경을 쓰면서 조금이라도 좋은 것을 먹이려고 했다. 모든 엄마들이 그렇듯”이라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
“병풀은 불안이나 우울증 완화에도 도움을 주고, 특히 현대인들이 많이 겪는 위궤양이나 피부개선에 효과가 좋대요”라고 설명했다. 또 “인지기능과 기억력도 향상되고, 항바이러스 효과도 탁월하다고 한다. 그동안 병풀 추출물이나 복합물이 아닌 병풀 원액 그대로를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은 없었기에, 제가 욕심을 내서 이것저것 시도해봤다”고 했다.
슈는 “마침내, 세계 최초로 마데카X의 원료가 되는 병풀 원액으로 만든 젤리스틱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저로서도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제 아이들은 물론, 많은 분들이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는 1997년 걸그룹 S.E.S.로 데뷔했다.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 ’너를 사랑해‘ ’감싸 안으며‘ ’달리기‘ 등의 곡으로 인기를 누렸다.
2010년 프로 농구 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2015년 SBS TV 예능물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광고 로드중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