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2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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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2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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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은 20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조태용 안보실장 주재로 이날 오전 개최된 상임위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영국·프랑스 방문 기간 북한 정찰위성 발사 준비 동향 등 도발 가능성과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윤 대통령은 영국 국빈 방문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프랑스 현지 유치전을 위해 이날 출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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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상임위원들은 정찰위성 발사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기로 했다.
또 한미동맹과 한미일 공조, 국제사회 협력을 통해 필요한 조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NSC 상임위원들은 범정부 차원에서 안보 대비 태세를 확인하고 북한 도발에 실효적이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방위 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해외 순방 기간 안보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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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