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중국에서 불과 5일 만에 또다시 차량 가격을 인상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모델 Y 롱레인지 차량의 가격을 37만5900위안(약 7300만원)으로, 모델3 퍼포먼스는 36만7900위안(약 7144만원)으로 각각 인상했다.
이로써 테슬라는 모델Y 롱레인지의 가격을 지난 10일 34만7900위안(약 6756만원)에서 1만 위안(약 194만원) 올린지 불과 5일 만에 37만5900위안으로 인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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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2월 자사 차량 5만6515대를 중국에서 판매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