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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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수’ 심사위원 마마무 솔라가 박산희에게 와일드카드를 사용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에서는 레전드 가수의 추천서를 받아야 하는 1라운드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1라운드는 참가자 44팀을 13개 조로 나누어 각각 다른 장소에서 13인의 레전드를 만나 레전드 앞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가 끝난 후 레전드에게 추천서 사인을 받은 참가자만이 합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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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영애의 ‘건널 수 없는 강물’로 매력적인 음색을 자랑한 보컬 전공 대학생 박산희가 추천서를 받지 못해 반전을 안겼다. 이에 심사위원 솔라가 와일드카드를 사용해 박산희는 스튜디오에서 한 번의 기회가 더 주어졌다.
심사위원 7인 중 4인의 표를 받으면 합격하는 상황에서 박산희는 햇빛촌의 ‘유리창엔 비’를 열창했다. 최종 5인의 표를 받아 2라운드 진출이 확정됐다. 배철수는 박산희의 개성 강한 목소리를 칭찬하며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떠올랐다”고 평가했다.
한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명곡을 현세대의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할 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