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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S-EarlyFund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2차 모집

입력 | 2020-10-05 09:28:00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를 통한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S-EarlyFund’프로그램의 2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5개 VC(벤처 캐피탈)의 동시 투자 검토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세마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BSK인베스트먼트, LSK인베스트먼트가 협업 투자사로서 1차 모집에 이어 참여할 예정이다.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각 VC가 서면검토를 통해 선발한 기업을 1:1 투자 미팅, 멘토링, 투자심의위원회의 진행단계를 거쳐 최종 투자 단계까지 프로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S-EarlyFund’ 프로그램의 모집 기간은 10월 8월부터 21일까지며 사업 상세 내용 및 각 VC의 세부 사항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담당자는“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한 차례 접수로 국내 5개 투자기관의 검토를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1차 모집에서 선정된 많은 기업이 현재 각 투자기관의 투자검토를 받고 있다. 이번 2차 모집에서도 많은 기업이 기회를 받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