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12일 자신이 지명한 에이미 코니 배럿 연방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시작될 것이라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배럿 연방대법관 후보에 대한 청문회가 다음달 12일부터 열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린지 그램 상원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상원 사법위원회가 정확한 청문회 날짜를 결정하겠지만 12일일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로이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