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강원도 강릉시 회산동의 한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완진 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분경 강원도 강릉시 회산로 409-8에 위치한 한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9시 30분경 초진에 성공한 뒤 40분경 완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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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는 단열재로 쓰이는 스티로폼에서 최초로 발생했다고 소방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후 불이 창틀로 옮겨 붙으면서 커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