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니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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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주니엘이 “데이트 폭력을 경험했으며 무척 힘들고 아팠다”고 털어놨다.
주니엘은 31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오디너리 씽즈(Ordinary thing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주니엘은 네 번째 미니앨범 ‘오디너리 씽즈’ 음원을 이날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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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쇼케이스에서 주니엘은 “나도 데이트 폭력을 겪고 굉장히 힘들고 아팠다. 지금 데이트 폭력을 겪고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빨리 벗어나길 바란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주변 사람들에게 꼭 자신이 처한 상황을 얘기하고 아픔 속에서 조심히 빠져 나왔으면 좋겠다”며 “나와 같은 경험을 하고 극복한 사람들에게는 고생했다고, 힘내라는 말을 꼭 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