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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모 전문기자의 젊은 장인]천년 가는 북소리를 위해
입력
|
2016-03-09 03:00:00
임동국 씨(33·경기도 무형문화재 30호 악기장·북메우기 전수조교)가 경기 부천시의 공방에서 북통에 가죽을 씌우고 있다. 가장 중요한 ‘북 메우기’ 공정이다. 임 씨는 소아마비와 청각장애를 딛고 장인의 반열에 오른 아버지(임선빈 악기장)의 뒤를 이었다. 임 씨는 “북이 ‘둥둥둥’ 하고 울리며 애간장을 태우는 듯한 느낌이 좋다”고 말했다.
박경모 전문기자 mo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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