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황선홍 감독. 사진제공|포항 스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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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칸스포츠는 26일 “세레소 오사카와 황선홍 감독의 협상이 25일 최종 결렬됐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세레소는 2년 연속 황 감독에게 감독직을 제의했다. 그러나 황 감독이 다음 시즌에는 사령탑을 맡지 않고 휴식을 취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5년째 지휘봉을 잡고 있던 포항 스틸러스와 일찌감치 재계약을 포기한 황 감독은 29일 FC서울을 상대로 고별전을 치른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