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전세금은 전주보다 0.28% 올랐다. 전세 물량이 부족해 전세금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수요가 많은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금 상승 폭이 확대됐다.
서울 자치구별로는 성북(1.24%) 금천(0.85%) 관악(0.81%) 영등포(0.48%) 중랑구(0.47%) 순으로 전세금이 많이 올랐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과 신도시의 전세금은 각각 0.09%, 0.07% 올랐다.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