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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최대 걱정거리’
미국인들의 최대 걱정거리는 컴퓨터 해킹으로 인한 신용카드 정보 유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7일 갤럽이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된 조사에서 미국인 1017명 중 69%가 자신의 신용카드 정보가 컴퓨터 해커들에 의해 유출되는 것을 최대 걱정거리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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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컴퓨터나 스마트폰 해킹으로 관련 정보가 유출되는 것’이 62%로 2위로 꼽혔고, ‘자신이 없는 동안 집에 도둑이 드는 것’이 45%로 3위를 차지했다.
그 뒤 ‘자동차가 도난당하거나 차에 도둑이 드는일’, ‘자녀가 학교에서 폭행당하는 일’, ‘강도를 당하는 일’ 순이었다.
‘미국인 최대 걱정거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미국인 최대 걱정거리, 테러가 1위일 줄 알았는데 아니네” , “미국인 최대 걱정거리, 우리나라는 이미 다 전체공개” , “미국인 최대 걱정거리, 의외의 결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