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연기자 이지훈. 사진제공|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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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지훈이 배용준, 김수현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한 이지훈은 이후 조정석과 호흡을 맞춘 ‘최고다 이순신’을 거쳐 유이와 함께 한 ‘황금무지개’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 기대주로 떠올랐다.
키이스트는 18일 이지훈과의 전속계약을 알리며 “순수한 열정과 재치 있고 다재다능한 모습을 지녔다”며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드는 활약이 기대되는 연기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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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는 “앞으로 이지훈의 매력을 드러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