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처럼 아름다운 몸매를 갖고 싶은 것은 많은 여성들의 로망이다. 균형 잡힌 몸이 권력이 된 요즘 다이어트와 몸매 보정시술 등을 통해 몸매를 교정하려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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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로 지방 파괴 ‘리포소닉 시술’ 큰 인기
흉터 걱정 없고 탄력 유지…요요현상도 줄여
여성의 균형 잡힌 몸은 ‘권력’이다. 그 ‘권력’은 때론 이성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자 ‘계급상승’의 지름길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런 힘 때문일까? 최근 체형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술들이 다양해졌다. 어떻게 하면 내 몸을 ‘권력형 몸’으로 만들 수 있을까.
● 지방흡입술은 비용-사후관리-수술자국 등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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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소닉 시술로 한 번에 4인치까지 쏙…사후관리도 편해
최근에는 이러한 지방흡입 수술 대신에 시술적 요법인 리포소닉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리포소닉 시술은 고강도의 초음파를 통해서 지방을 파괴해주는 시술법이다. 단 한번의 시술만으로도 약 1인치∼4인치까지 사이즈 감소를 할 수 있다. 이는 지방흡입술 이후 사이즈 감소와도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초음파를 이용해서 피하지방을 파괴해주고, 피부의 콜라겐섬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와줘 시술 이후 지방이 제거돼도 피부가 늘어지지 않고 탄력을 유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술을 위해서 피부를 절개하거나 수술기구를 삽입하지 않아 피부자체에 남는 흔적이 없는 것도 큰 장점이다. 시술로 인한 통증과 출혈, 그리고 압박복 착용과 같은 사후관리도 필요없다. 리포소닉 시술로 융해된 지방은 신진대사를 통해 체외로 배출되며, 시술 이후 약 8주에서 12주 사이에 천천히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다이어트를 해도 해결되지 않던 하체비만이나 복부비만 같은 국소적인 부위에 대해 시술을 할 수 있어 몸매 라인 관리에 적합한 시술법이다.
● 다이어트 후 가장 두려운 요요현상까지 잡아
다이어트나 시술적 요법을 통해서 체형관리를 하게 되면 가장 두려운 것이 바로 요요현상. 어렵게 뺀 살인데 요요가 오면 어쩌나 하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리포소닉은 요요현상에 대한 부담감까지 확실하게 잡았다는 게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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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호 기자 so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