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민 '인종차별 논란'/mbc에브리원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민이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민의 소속사 측은 21일 연예매체 티브이데일리에 "민이 그냥 큰 의미 없이 올린 것"이라며 "그러다가 잘못된 걸 깨닫고서 사진을 내렸다"고 '인종차별 논란'의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속사 가수인 선미와 미국의 래퍼 릭 로스를 합성한 사진을 올렸다가 '인종차별 논란'에 휘말렸다. 공개된 사진은 '24시간이 모자라' 뮤직비디오에서 춤을 추는 선미의 얼굴에 릭 로스의 얼굴을 합성한 것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해외에서 '치킨이 흑인을 비하하는 의미'라며 민에 대해 '인종차별' 의혹을 제기했다. 또 소속사 선배인 선미를 조롱하는 듯한 사진이 불쾌하다는 반응도 나왔다. '인종차별 논란'이 일자 해당 사진은 삭제된 상태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