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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거대 행성 발견, 지구의 1만400배...지구에서 25000광년 떨어진곳에
‘초거대 행성 발견’
국제 공동 천문학 연구 프로젝트인 ‘미시중력렌즈 프로젝트(Microlensing Observations in Astrophysics, MOA)’는 최근 은하 팽대부(Galactic bulge)에서 초거대 행성 ‘MOA-2011-BLG-322’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구에서 2만5,000광년 떨어진 이 행성은 지구와 태양 사이 거리보다 4배 먼 항성 주위를 공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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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에서 가장 큰 목성이 지구보다 1300배 크다는 점을 감안하면 1만400배 라는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
MOA 연구진은 “항성과 멀리 떨어진 궤도에 이렇게 커다란 행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행성이 형성되는 기존 이론이 바뀔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상뉴스팀
(초거대 행성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