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생방송 스타뉴스' 화면 촬영
A양 어머니는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억울하다"며 "증거자료를 이미 다 제출했는데도 조사가 너무 오래 진행돼 식구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A양 어머니는 이어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앞으로 제2, 3의 범죄가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부모로서는 증거자료 확보를 한 부분에 대해서 만이라도 빨리 처벌을 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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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역시 딸의 사건 때문에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신경 안정제를 복용하고 있다. A양 어머니는 "낮에는 신경 안정제를 먹고, 저녁에는 수면제를 먹어야 잠을 잘 수 있을 정도"라고 애끊는 심경을 밝혔다.
차노아 측에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한다는 항간의 소문에 대해서는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절대 합의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차노아는 K양이 자신의 여자 친구라고 주장하고 있다. 차승원은 "논란이 된 아들을 둔 아버지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느끼며 통탄하고 슬픈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대신 사과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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