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이보영 결혼. 동아닷컴 DB
지성과 이보영은 2일 오전 각자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오는 9월 27일 오후 7시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6년 넘게 연애를 이어왔지만 그동안 공개석상이나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언급을 자제해왔다. 상대방을 위한 배려라는 것이 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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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피부과 전문의 임이석 씨가 출연, 지성과 이보영 커플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당시 그는 "보통 연예인들이 성형외과는 다니기 불편해하지만 피부과는 비교적 부담 없이 다니는 것 같다. 우리병원에는 이나영, 이보영, 지성, 수애 등이 다닌다"고 말문을 열었다.
MC 조우종이 "혹시 지성과 이보영은 함께 방문 하나? 아니면 따로 다니나?"라고 묻자 임이석 씨는 "두 분은 같이 다닌다. 피부과 데이트를 즐긴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지성 이보영의 피부과 데이트에 대해 누리꾼들은 "지성 이보영 결혼, 데이트를 피부과에서 했구나", "지성 이보영, 피부과 데이트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지성 이보영, 님도 보고 피부 관리도 받고 1석 2조네", "지성 이보영 결혼, 이제 데이트 당당하게 마음껏 하세요", "지성 이보영 결혼, 결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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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