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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5월8일]어버이 가슴에 붉은 꽃 한송이

입력 | 2012-05-08 03:00:00

전국이 차차 흐려져 가끔 비




어버이날 카네이션은 미국에서 시작됐다. 20세기 초 한 여인이 어머니 영전에 흰 카네이션을 헌화한 게 유래다. 살아 계시면 붉은색을 드린다. 국내에선 1956년 어머니날을 제정한 뒤 1973년 어버이날로 바꿨다. 최근엔 카네이션 대신 토종 꽃을 선물하자는 주장도 있다. 무슨 꽃인들 어떠랴. 이럴 때 자식 한 번 보는 게 당신들의 즐거움인 것을. 전국에 비, 촉촉한 어버이날.

이승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