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니아가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중동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중동의 대표방송 중 하나인 Al Jazeera English TV 의 ‘101 East’는 동아시아 지역에서 일어나는 시사 이슈를 소개하는 전문프로그램으로 최근 이례적으로 전 세계에 불고 있는 KPOP 스타들을 다각도로 취재했다.
알자지라TV는 KBS 뮤직뱅크와 아리랑TV 등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프로그램 소개와 최근 ‘POP POP POP’으로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라니아를 지난 29일부터 집중 취재했다.
한국 지부를 담당하고 있는 김무현 PD는 지난 2007년 자이툰 부대 통역장교로 복무하였으며 그 때 한국에서 위문 공연을 왔던 베이비복스를 기억한다며, 자이툰 부대와 다이만 부대를 방문하게 된 배경과 K-POP가수들이 만들어지는 과정 등 DR뮤직 윤등룡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 하였다.
동아시아 지부의 취재 기자 Drew Ambrose는 많은 한국을 대표하는 K-POP스타 들이 있지만 라니아의 무대를 인상 깊게 보았으며, 다국적 그룹으로 만들어지고 세계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라니아의 일상생활, 방송활동, 교육 및 양성시스템 등을 밀착 취재 한다고 밝혔다.
라니아는 신곡 ‘POP POP POP’으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