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하이트챔피언십 우승… 강경남은 메리츠오픈 정상에
우승상금 4000만 엔을 받은 배상문은 시즌 상금 1억2700만 엔으로 상금 선두를 굳게 지키며 2위 이시카와 료(7700만 엔)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한국 선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1972년 한장상, 지난해 김경태에 이어 세 번째다.
김하늘은 경기 여주 블루헤런GC(파72)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트진로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쳐 합계 3언더파로 우승해 시즌 처음으로 2승째를 거둔 선수가 됐다. 여주 솔모로CC(파71)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메리츠 솔모로오픈에서는 강경남이 정상에 올랐다. 강경남은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를 기록해 홍순상에 이어 두 번째로 시즌 두 번째 트로피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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