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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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팬미팅 VIP석 매진 인기 실감
‘최고의 사랑’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차승원(사진)이 이번엔 해외로 그 기세를 이어간다. 차승원은 24일 대만에서 자신의 두 번째 현지 팬미팅 무대를 연다. ‘차승원 팬미팅 인 타이완’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행사의 참여 인원은 약 3000여명.
6월18일 일반 예매를 시작했는데 VIP 500석 규모가 단 2분 만에 모두 매진되면서 차승원에 대한 현지의 열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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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인 지티비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 ‘시티홀’에 이어 이번 팬미팅 무대를 통해 ‘최고의 사랑’을 알리는 것은 물론 그의 다양한 매력을 뿜어낼 프로그램을 마련 중이다”고 밝혔다.
차승원은 이를 위해 23일 출국, 팬미팅 행사를 갖고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이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된 직후 자동차 브랜드 광고 등 CF 촬영 등 스케줄을 소화하고 미뤄뒀던 언론 인터뷰 등을 진행하고 있는 차승원은 이에 따라 더욱 쉴 틈 없는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윤여수 기자 (트위터 @tadada11) tada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