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회의원 54명이 22일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靖國)신사를 집단 참배했다고 산케이신문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초당파 의원 모임인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여야 의원 54명은 이날 아침 춘계대제가 진행중인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 참여한 여야 의원은 에토 세이시로(衛藤征士郞) 중의원 부의장(자민당)과 오쓰지 히데히사 참의원 부의장(자민당)을 포함해 자민당 36명, 민주당 13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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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