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이병훈 PD.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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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 머물고 있는 연기자 한효주와 MBC 이병훈 PD가 강진 여파로 인해 예정된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MBC 드라마 ‘동이’ 프로모션을 위해 도쿄에 머물고 있는 한효주와 이병훈 PD는 11일 오후 NHK에서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었지만 이날 오후 3시께 갑작스러운 강진으로 인해 관련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
이들은 현재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전역의 통신 장애 탓에 현지에 머물고 있는 한효주 소속사 관계자들과 이병훈 PD 등도 휴대전화 연결이 어려운 상태. 한효주 소속사 관계자는 지진이 발생한 뒤 한국에 있는 매니저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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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