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담에서 나란히 기념촬영을 하러 가고 있다. SCO는 중국과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 6개국의 안보협의기구. 이날 정상회담에 옵서버 자격으로 참석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별도의 에너지장관 회담을 열어 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A21면에 관련기사
상하이=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