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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 언론인들을 교수로 초빙해온 세종대 언론홍보대학원이 최근 성병욱 전 중앙일보 주필(사진)을 새 원장으로 영입했다. 성 원장은 중앙일보 편집국장과 상임고문을 지내는 등 38년간 언론현장에서 활동해왔다.
KBS 보도본부장 출신인 최동호 전 원장은 커뮤니케이션론 강의를 맡았으며 이번 학기 말 정년을 맞는다.
세종대는 조선일보 편집국장과 문화부 장관을 지낸 주돈식씨 등 중진 언론인들을 언론홍보대학원장이나 석좌교수로 초빙해왔다.
동아일보 편집국장과 주필을 지낸 이현락 석좌교수는 이번 학기에 출판론을 강의한다.
한편 세종대 언론홍보대학원은 이번 학기에 윤윤수 휠라코리아 사장, 황의준 동영기업 대표, 이금룡 이니시스 회장, 김주철 전 경인방송 사장, 조원석 KBS 라디오제작본부장, 이상욱 미주위성TV 사장이 석사과정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진영기자 eco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