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공짜가 좋아”라는 TV광고 대사로 유명한 탤런트 김상경이 22일 서강대 운동장에서 열리는 ‘마포구민의 날’ 행사에 공덕2동 대표로 출전해 장기자랑을 펼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주민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씨름, 공 굴리기, 2002년 월드컵대회 성공기원 축구공 넣기 등으로 짜여진 구민 체육대회.
오후 4시30분부터 개그맨 임하룡의 사회로 진행되는 축하공연에는 예선을 통과한 각 동 대표의 장기자랑과 ‘마포종점’으로 유명한 은방울 자매, 가수 설운도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