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16일 회사정리절차 신청이 기각된 미주실업(주)의 협회 등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등록 취소가 승인됐다며 17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정리매매기간을 거쳐 28일 등록이 취소된다고 밝혔다.
미주실업은 지난달 25일 채권단으로부터 워크아웃 중단 결정이 내려졌고 지난 9일 서울지법으로부터는 `경제적 갱생 가능성이 없다'는 이유로 법정관리 신청마저 기각됐다.
김기성basic7@donga.com
협회는 이날 등록 취소가 승인됐다며 17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정리매매기간을 거쳐 28일 등록이 취소된다고 밝혔다.
미주실업은 지난달 25일 채권단으로부터 워크아웃 중단 결정이 내려졌고 지난 9일 서울지법으로부터는 `경제적 갱생 가능성이 없다'는 이유로 법정관리 신청마저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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