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관심이 많아 매주 토요일 발행되는 ‘책의 향기’ 섹션을 즐겨 읽고 있다. 얼마 전부터 한번 보고 버리기가 아까워 계속 모으고 있다. 도서관에서 한달에 한번 만나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독서회 모임에서도 아주 유용한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책과 출판물에 관한 내용이 다양하고 새로워서 늘 고맙게 생각한다. 어쩌다 책과 직접 관련되지 않은 문학기사가 함께 섞여 있었던 적도 있었는데 책에 대한 소식(광고 포함)만을 집중적으로 실었으면 좋겠다.
김광자(주부·경남 진해시 이동)